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 25일 개최

2022-09-21     신수정 기자
2022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 (사진=WKBL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25일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3차례의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이 펼쳐진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오는 25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2022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WKBL이 운영하는 지역 유소녀 클럽 및 6개 구단 산하 유소녀 농구 클럽 등 총 17개 팀이 출전한다. 참가선수 연령대에 따라 U-13(13세 이하), U-11 등 2개 부로 구분해 대회가 진행된다.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은 25일 열리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3일에 2라운드, 11월 20일에 3라운드를 개최하며,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라운드별 순위에 따라 디비전을 편성하고, 풀리그 방식을 통해 대회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