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매향중, 2022 양평군수배 중학교 야구대회 우승

2022-09-19     한민정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매향중학교 야구부가 지난 18일 2022 양평군수배 중학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부천중과의 접전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매향중은 8강전에서 중앙중을 11:2,준결승에서는 매송중을 9:0으로 두 게임 연속 콜드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 여주시장기에서 부천중에 1:0 패배로 준우승에 그쳤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1회에 2실점하며 끌려가는 듯 했지만 3회에만 8득점을 하며 역전, 최종 9:8 우승을 거머쥐었다.
여주시장기 준우승,대통령기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 공동 3위에 머물렀으나 이번 양평군수배에서 2,3위의 한을 풀었다.
매향중 이재중 감독은 “현재까지 3학년 주축으로 선수들이 승리를 이루었으니 이제부터는 2학년을 주축으로 내년 성적을 위해 담금질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