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펫 비발디파크, 반려동물 전시회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2022-08-02     우봉철 기자
(사진=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소노펫클럽앤리조트(소노펫)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전시회, 공연 등을 진행한다. / 소노인터내셔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소노펫클럽앤리조트(소노펫)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전시회, 공연 등을 진행한다. 

소노인터내셔널이 2일 밝힌 바에 따르면 강원 홍천군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 유지연 작가 초대전 '개-당신이 꿈꾸고 그려온, 우리들의 초상'이 열린다. 소노펫 비발디파크 로비와 복도, 반려동물 동반 카페인 띵킹독에서 진행되는 이번 초대전은 이달 31일까지 계속된다.

유 작가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인 개의 얼굴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같은 종(鍾) 안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개의 초상을 통해 역설적으로 오랜 시간 축적돼온 인간의 욕망을 전한다는 게 유 작가의 속내다. 

이번 초대전과 함께 소노인터내셔널은 여가생활 지원 플랫폼 프립과 손잡고 '소노펫 컬처 그라운드'를 운영한다. 고객들에게 문화 콘텐츠 참여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이와 관련해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펫 비발디파크와 고양에서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공연이나 토크, 공예 등 고객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세부내용과 예약은 프립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