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여 백마강 달밤야시장서 ‘청춘 아리랑’ 공연

청춘 아리랑 ‘내일의 바람이 되다’

2022-07-29     이기운 기자
청춘 아리랑 홍보 배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2022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29일 부여 백마강 달밤야시장에서 청춘 마이크-청춘 아리랑 ‘내일의 바람이 되다’ 공연이 펼쳐진다.

아리랑을 주제로 공연과 재해석을 통해 로컬 콘텐츠(창작곡·뮤직비디오·다큐멘터리)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대전문화산업단지 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한다.

부여 백마강 달밤야시장은 부여의 상징적인 시장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활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청주 성안길,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 대전 으능정이 거리 등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 장소로 선정됐다.

공연은 19시30분~20시 퓨전 국악밴드 ‘노래가야금야금’, 20시~20시30분 혼성밴드 ‘off street’, 20시30분~21시 여성듀오 ‘재즈배리’, 21시~21시30분 뮤지컬 보컬크루 ‘EZY크루’ 순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일정과 자세한 공지사항은 대전문화산업단지 협동조합 인스타그램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