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 시작

2022-04-11     박영선 인턴기자
(사진=횡성군청)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횡성군이 11일부터 22일까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에 들어간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금액은 업체당 100만원 정액 지급하며, 다수 업체 운영의 경우 최대 4개까지 인정한다.

지원기준은 지난달 4일까지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기준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횡성군에 대표자 주소 및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방법은 11일부터 22일까지(토‧일요일 제외)로, 사업자등록주소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횡성군청으로 방문신청하면 하면 된다. 횡성읍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혼잡을 피하기 위해 11일부터 15일까지 5일제로 운영한다. 18일부터 22일까지는 5일제 적용 없이 신청할 수 있고, 8개면 행정복지센터는 5일제 없이 상시 접수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능하며 사업주 신분증 사본, 사업자등록증명원 등 소상공인 요건확인을 위한 각종 구비서류를 갖춰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횡성군청 기업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