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박기웅, 인턴 코디로 출격 "이사만 8~9회 경험"

2021-12-03     김지혜 기자
사진=MBC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배우 겸 화가 박기웅이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오는 5일 방송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 /이하 ‘홈즈’)에서는 박기웅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그는 자취 19년 차라고 밝히며, 이사 경험만 8~9번 했다고 고백한다. 

박기웅은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인테리어를 궁금해하는 코디들에게 “혼자 살 땐 나름대로 꾸미고 살았지만, 현재는 동생과 함께 살고 있어 실용적으로 변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작업실만큼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꾸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정릉동에 도착한 박기웅은 과거 정릉동 인근 길음뉴타운에서 살았다고 말하며, 일대 지역정보와 교통정보를 술술 내뱉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길 외우는 취미가 있다”고 고백한 박기웅은 소개하는 매물마다 지역의 특성과 교통정보 등을 상세하게 말해 ‘기웅여지도’로 등극됐다는 후문이다.

또, 박기웅은 “아버지가 인테리어 소장님이셨다”라고 고백하며, 준전문가 수준의 다양한 인테리어 정보를 쏟아냈다고.

박기웅의 매물 찾기는 이날 오후 10시 5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