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이상형? "수수한 스타일"…'그래서 수지?'

2021-11-23     김지혜 기자
사진=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가수 장민호가 이상형을 수지로 꼽은 장면이 재조명 받고 있다.

장민호가 과거 방송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장민호는 레드 카펫을 밟고 노지훈의 집으로 들어섰다. 장민호를 실물로 만난 큰 누나는 크게 기뻐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장민호는 이안의 개월 수까지 찾아 센스 있는 선물로 박수를 받았다.

이날 노지훈의 집에는 장민호를 위한 6첩 저녁 밥상이 차려졌다. 노지훈은 큰누나를 위해 "이상형이 어떻게 되어요?"라고 대신 물어줬다. 장민호는 "수수한 스타일이 좋더라"라고 말하면서도 "연예인으로 치자면? 이상형 월드컵에서 마지막은 수지였다"라고 답했다.

그 모습을 지켜본 홍현희는 "수지가 수수하다고?"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