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 진행

2021-10-19     우봉철 기자
(사진=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진행하는 '현대모비스 LOVE' / 울산 현대모비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지역사회와 밀착하고 홈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 활동을 진행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하는 이번 2021-2022시즌 활동에는 함지훈과 최진수, 이우석, 장재석, 서명진 등 5명의 선수와 임상욱 매니저, 구단이 참여한다.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는 선수와 회사가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후원금을 적립, 저소득 가정 환아를 지원하는 현대모비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홈경기장을 방문하는 관중들도 현대모비스 LOVE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홈경기장 현대모비스 LOVE 부스에서 원하는 금액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 1000원당 1장씩 응모권이 증정되며, 이를 이용해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기 종료 후에는 해당 응모권으로 100만원 상당의 SG빌라&호텔 숙박권 추첨이 진행된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5년부터 현대모비스 LOVE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0-2021시즌에는 해당 행사로 모금된 206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