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용 공군참모총장, “격리장병 생활여건 보장에 세심한 주의”당부

대구기지와 공군 제8196부대 방문해 방역 관리 및 대비태세 현장지도

2021-05-06     이기운 기자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6일 직접 부대를 방문해 방역 관리체계와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영공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6일 대구기지와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공군 제8196부대를 방문해 방역 관리체계와 대비태세를 직접 점검하고, 영공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6일 직접 부대를 방문해 방역 관리체계와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영공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먼저,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대구기지를 찾아 방역 관리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백신 예방접종 현장을 지도하며 지휘관·참모들에게 “부대 장병들이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휴가 복귀 격리자 증상확인부터 식단배식, 휴대전화 사용 등 격리인원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6일 직접 부대를 방문해 방역 관리체계와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영공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이 총장은 공군 제8196부대로 자리를 옮겨 격리시설과 식당 등 방역 관리현황과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남부지역 영공방위의 핵심부대로서 공중감시 임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고한 감시태세를 유지”와 “군내 감염병 방지를 위한 장병들의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와 난방· 온수지원, 식사 등 격리 장병 생활여건 보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