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음주 운전 사고 일으킨 김진영 재정위원회 개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L이 음주운전으로 후 사고를 낸 김진영에 대한 재정위원회를 연다.

KBL은 4일 오전 10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4월 7일 음주 운전 사고를 낸 서울 삼성 농구단 김진영에 대해 심의한다.

김진영은 지난달 7일 음주운전을 하고 차량 2대를 추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후 약 한 달 간의 시간이 흘렀지만 KBL과 소속 구단에 알리지 않았다. 이후 지난달 30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알려지게 됐다.

삼성 구단은 김진영의 음주운전 사고를 인지한 후 곧바로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최근 KBL이 음주 사고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만큼 징계 수위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