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종합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 13일부터 다시 문연다

동시입장 60명 자유수영만 가능…평일 오전 6시~ 오후 8시,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운영

2021-04-11     최지우 기자
무안스포츠파크내 수영장 모습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무안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중단했던 무안종합스포츠파크 내 실내 수영장을 오는 13일부터 다시 운영한다.

실내수영장 이용은 대인소독과 체온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며, 동시입장 가능 인원은 60명으로 제한하고(회원제), 강습프로그램과 체온조절실, 스파탕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자는 수영장 내(물속 포함)에서 최소 2m 간격 유지, 이용자 간 신체접촉 및 대화자제, 샤워장, 탈의실 거리유리, 수건 등 개인 물품 사용,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고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실내수영장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 6시에서 오후 8시, 토․일요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로 변경 운영하며, 휴게시간(08시부터 09시, 12시부터 13시, 17시부터 18시) 동안 소독, 환풍 및 물 정화시간을 갖는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