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미래 농업 육성 방안 마련 총력 지시

2021-02-15     이기운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가 15일 간부회의에서 미래 농업 육성 방안 마련 및 청년 농업인의 금산 정착을 위해  실질적 지원정책 준비를 지시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15일 간부회의에서 “노인인구 증가와 인력 부족, 날씨급변으로 금산의 미래 농업육성을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며 “AI 스마트팜 등 신 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 농업의 희망은 청년”이라며 “청년 농업인들이 금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정책을 내실있게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깻잎 연매출 609억 원 돌파 성과가 있지만 깻잎 재배에 있어 농가들의 고충이 많다”며 “AI 재배 데이터를 장기간 축적해 놓으면 향후 고령농들이 깻잎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문 군수는 정부 선도사업 발굴, 2021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주요 도로변 및 하천주변 환경정비, 해빙기 재난예방 안전점검 등에 대해서도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