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1990년 우승 당시 클래식 유니폼 입는다

2020-09-24     이상민 기자
(사진=LG트윈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LG트윈스는 남은 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클래식 유니폼을 입는다.

LG트윈스는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1990년 당시 착용했던 유니폼을 본 딴 디자인으로 클래식 유니폼을 제작하고, 선수단이 착용한다. 이번 유니폼은 기존 형태인 단추형과 달리 셔츠형 유니폼으로 신규 제작하였다. 유니폼 앞면에는 LG트윈스 클래식 로고를 삽입하고, 소매에는 클래식 마스코트와 30주년 기념 엠블럼을 부착했다.

한편 LG트윈스 선수단은 롯데자이언츠와 4경기에서 클래식 유니폼을 착용한다. 유니폼 판매는 24일 14시부터 시작한다. 선수용 클래식 유니폼은 LG트윈스 홈페이지내 온라인 상품몰 트윈스 데상트샵에서 구매할 수 있고, 프리미엄 유니폼은 LG트윈스 온라인 상품몰 트윈스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공식 SNS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