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좌' 빅터한, 손소독제회 개최...퇴근길 문화 즐기는 신개념 팬미팅

2020-07-08     이은미 기자
사진=빅터한 SNS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드럼좌’ 빅터 한이 신박한 팬미팅으로 화제다.

1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드럼좌 빅터한의 MBC ‘라디오스타’ 녹화가 끝나고 진행된 신개념 팬미팅 ‘손소독제회’에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다.

'손소독제회'는 악수 대신 손소독제를 짜주는 방식의 신개념 팬미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위험해질 수 있는 퇴근길 문화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빅터의 아이디어다.

빅터한의 첫 공중파 예능 출연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팬들은 2m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충실히 지키며 빅터한을 맞이했다.

처음에 상암MBC 건물에서 시작된 줄은 SBS프리즘타워까지 이어져 주변 관계자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다.

한편 '빅터한'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8일(금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