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창단 30주년 기념상품 출시

2020-05-24     이상민 기자
(사진=LG 트윈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LG트윈스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존 원(Jon One )과 손잡고 독창적 디자인의 창단 30주년 기념 상품을 출시한다.

존 원은 거리의 낙서를 미술의 한 장르로 발전시킨 예술가로 평가받는다. 현대 미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수상했다. 존 원과는 2016년 LG전자 제품 디자인을 하면서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30주년 기념 상품은 2020년 한 해 동안만 판매하는 한정판 상품이며, 존 원(Jon One)이 직접 디자인한 30주년 기념 패턴이 담겨있는 반팔티, 후드티 등 의류 6종과 기념구, 키링, 핸드폰 케이스 등 잡화 18종으로 총 24종이 출시된다. 상품판매는 5월 26일(화) 14시부터 6월 5일(금) 14시까지  예약판매로 진행되며, 예약 판매 기간동안 구매자에 한해서 10~15% 할인가로 판매 한다. 상품 중 의류는 인터파크 트윈스 팀 스토어, 잡화류는 씨앤드제이 트윈스 굿즈샵에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LG 트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