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이혼이유? 박은혜 나이? 전남편? 우다사 시즌2, 박은혜 이윤미와 만남...이윤미 "둘째 다운증후군 루머 있다"

2020-04-08     김지혜 기자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박은혜 이혼이유, 박은혜 나이, 전남편이 궁금한 가운데 배우 이윤미가 둘째 딸에게 향했던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는 박은혜가 이윤미와 함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미는 솔직한 얘기를 털어놨다. "둘째 아이가 다운증후군이라는 루머가 있다"고 고백한 것. 이윤미는 자신을 향한 악플은 괜찮지만 아이에 대한 루머는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는 "둘째가 다운증후군이라는 루머가 있더라. 그래서 내가 셋째를 낳았고 둘째만 예뻐하고 그런 스토리를 지었더라. 심지어 연관 검색어에도 주영훈 둘째딸 다운증후군이 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윤미는 쉽게 부인하지 못했다고. “실제로 장애를 가진 아이의 부모에게는 내 부인도 상처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쓴 글들에 부모들은 속상하고…그렇게 생각하니까 내가 부인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닌 것 같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은혜는 사업가 전남편 김한섭과 이혼을 했으며 쌍둥이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다. 박은혜 이혼이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박은혜 나이는 43세며 주영훈 52세, 이윤미 40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