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나이? 주진모 나이? 밥은 먹고 다니냐?, 공형진 "휴대폰 해킹사건, 꼬리 자르기 아니다"

2020-03-26     김지혜 기자
사진=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공형진 나이, 주진모 나이가 궁금한 가운데 공형진이 절친한 후배 주진모의 휴대폰 해킹 사건과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배우 공형진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해프닝이었는데 내가 아끼는 후배가 휴대폰 해킹을 당했다"며 "내가 중국에 있을 때 나한테도 해커가 연락이 왔었다. 바로 차단하고 신고하고 후배와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공형진은 후배 배우에게 "이거 절대로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 요구를 들어주지 말고 빨리 수사기관에 얘기하라고 말했다"며 "그런데 친한 후배가 그런 일을 당했다고 해서 '너 발 빼고 선 긋기 한다'고 보도가 나와서 반박기사를 바로 냈다"고 전했다.

공형진은 "친한 후배가 그런 일 당했다고 발뺌하고 선 긋는다고 기사가 났더라. 바로 반박 기사 냈다. 꼬리 자르기 하지 않았다. 내가 인생을 비겁하게 살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공형진 나이는 52세, 주진모 나이는 47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