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아마추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실시

2019-11-25     최정서 기자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 클리닉을 개최한다. 

서울 SK는 2019년 마지막 재능기부를 11월 27일 오후에 경기도 양지에 위치한 SK나이츠 체육관에서 실시한다. 

SK는 2019년 서울시 교육감배 농구대회 남녀 중등부 결선에 진출했던 학교 중에서 중평중, 목일중, 방원중 등 3개교 60여명의 남녀 학생을 SK체육관 으로 초청해 SK나이츠 선수들이 직접 코치로 참여하는 농구 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번 농구 클리닉에서 SK 선수들은 순수 아마추어인 학생선수들에게 드리블과 패스 등 농구 기본기를 지도하고 클리닉 후에는 사인회와 포토 타임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SK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 소재 초·중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농구교실 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19년에도 지난 6월부터 총 16개 학교, 약 700여명의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