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반려견 극진히 챙기는 이유는 아내 때문?

2019-09-17     이은미 기자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배우 강기영이 반려견 푸푸를 극진히 챙기는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로 호흡을 맞춘 강기영과 김래원이 출연했다.

자타공인 '캠핑 마니아'인 강기영은 캠핑 요리를 타이틀로 내걸었다. 신혼 5개월 차 강기영의 냉장고에는 아내의 사랑이 듬뿍 담긴 각종 반찬들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반려견을 위한 강아지 맥주가 발견, 반려견 전용 칸이 마련돼 있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강기영은 "푸푸는 아내와 나의 강력한 연결고리"라며 반려견 덕분에 아내와 연애 시절 이별 위기를 극복한 사연을 밝혔다.

한편 강기영과 김래원이 출연하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오는 10월 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