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1동, 한가위 맞아 훈훈한 ‘마음나눔 릴레이’

2019-09-07     김건완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돌봄 이웃 가정에 온누리 상품권과 후원물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돌봄 이웃 가정에 온누리 상품권과 후원물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시진=광산구청 제공)

광주 광산구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한홍)는 4일 다가올 추석명절을 맞아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돌봄이웃 53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 내 기초수급대상 및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두루 건네졌으며, 영암마트 월곡점(대표 문영준)의 백미 30포와 월곡1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나병호)도 제수용품 5세트를 기탁하며 마음나눔 릴레이를 계속했다.

마음 나눔 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명절을 맞도록 도와준 모든 분 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한홍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