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모자이크 킹치메인, 그 이유는 '단톡방' 성희롱 논란..무대 도중 가사 실수

2019-08-31     이은미 기자
사진=Mnet '쇼미더머니 시즌8'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쇼미 모자이크 처리된 킹치메인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도 킹치메인의 모습은 모자이크 처리 됐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 시즌8'에서는 음원배틀에 임한 BGM-v 크루 칠린호미, 최엘비, 우디 고차일드, 영비, 킹치메인, 서동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칠린호미, 최엘비, 우디 고차일드, 영비, 킹치메인, 서동현은 기리보이가 프로듀싱한 '바다'로 음원배틀을 펼쳤다.

특히 킹치메인은 이번 주 '쇼미더머니8' 방송에서도 모자이크 처리가 됐다. 킹치메인은 무대 도중 가사를 실수했다.

결국 키드밀리는 탈락자로 킹치메인을 언급했다. 하지만 킹치메인의 이름은 방송 속에서 묵음 처리됐다.

한편 킹치메인은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외대 영어과의 남학우들과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같은 과 선후배, 동기 여학생들을 성희롱한 사실을 인정했다.

킹치메인은 뒤늦게 장문의 사과문을 작성했으나, 대중들의 비판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았다.

결국 '쇼미더머니 시즌8' 제작진은 킹치메인을 모자이크 처리해서 방송에 내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