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지리산 속 아지트.. 숨겨진 비밀?

2019-04-22     이은미 기자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집사부일체' 전유성이 화제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개그맨 전유성이 사부로 출연해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전유성의 아지트를 찾았는데 그곳은 바로 지리산에 위치한 곳. 

멤버들을 만난 전유성은 "지인이 집이다. 그 사람은 주말에만 오고 평일엔 내 마음이다"라며 "사실 지리산 산다고 하면 사람들이 산 속에 사는 줄 안다. 아파트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그가 소개한 아지트에는 아늑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거실에는 벽난로가 있어 다시한번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2층을 소개해주겠다던 전유성은 안방으로 들어가 천장에서 비밀의 계단을 열어 2층으로 향했다.

계단을 올라가니 다락방이 나왔으며 다락방 한편에 2층으로 갈 수 있는 문이 있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어렵지만 집 되게 재미있다"라며 즐거워했고 이에 전유성은 "알게 모르게 가면 재미있잖아"라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