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무혐의, 배경은?

2019-04-18     이은미 기자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최종훈 무혐의 처분에 대한 사람들의 이목이 쏠렸다.

18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최종훈 음주 보도 무마 혐의에 대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번 사건에 대한 관계자들의 휴대전화, 계좌내역 등을 분석했다고 밝혔으며 용산경찰서 교통과장, 서장의 휴대전화 역시 포렌식해 분석했다고 전했으며 이 역시 최종훈과 관련된 지시나 금품이 오간 정황은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최종훈은 지난 2016년 2월 음주운전 단속에 발각되자 이러한 내용을 기사화하지 말도록 경찰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입건된바 있다.

한편, 이번 사건 결과로 최종훈의 향후 활동에 대한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