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 기자단·팬 투표로 월간 최우수 선수 선정

2019-04-10     이한주 기자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과 함께 월간 최우수선수(MVP)를 시상한다. 수상자 선정은 기자단과 야구팬의 투표를 합산해 결정한다.

KBO는 10일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야구팬의 투표를 50%의 비율로 합산해 월간 MVP를 선정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팬 투표는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KBO 월간 MVP로 선정된 선수는 상금 200만원과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를 받는다.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로 선정된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이름으로 100만원 상당의 기부금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