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보림출판사와 함께 ‘사랑의 도서 나눔’ 실시

2019-04-08     이상민 기자
<사진=LG트윈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LG트윈스가 보림출판사와 함께 2019시즌 ‘사랑의 도서 나눔‘을 진행한다.

‘사랑의 도서 나눔’ 은 팀 성적과 연계하여 어린이 도서를 적립하고 시즌 종료 후 아동 복지 시설에 기증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매 시즌 지속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정규시즌 1승당 50만원 상당의 어린이 도서를, 2015년부터는 정규 시즌 팀 1득점당 5만원 상당의 어린이 도서를 적립하여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아동 복지시설 등에 기증했고 2018시즌에는 3천9백만원 상당의 도서 3,510권을 상록보육원에 전달하며 현재까지 총 2억9천6백만원 상당의 어린이 도서 27,793권을 기증했다. 

2019시즌에도 팀 1득점당 5만원 상당의 어린이도서를 적립하여 시즌 종료 후 기증 할 예정이다.

한편, 보림출판사는 1976년 설립된 어린이 그림책 전문 출판사로, 2017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한국 아동출판사로는 처음으로 ‘올해 최고의 출판사 아시아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