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출연취소, 한숨만 나와

2019-04-06     이은미 기자
<출처=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에디킴 공연 출연취소 소식이 화제다. 

지난 5일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는 공식 SNS를 통해 "사안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느껴 에디킴의 출연 취소를 결정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에디킴은 오는 5월 18일 서울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릴 예정인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에 출연할 계획이었지만 출연 취소가 확정됐다.

그린플러그드 측은 "4월 15일 추가 라인업을 더해 최종 라인업 포스터를 공개하겠다"라며 "향후 페스티벌이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조속한 조치를 취해 관객분들께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에디킴은 이와 관련 지난달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에디킴의 활동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