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결별 언급, 차가운 대중의 반응?

2019-04-05     이은미 기자
<출처=전현무 인스타그램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전 연인 한혜진과의 결별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FM4U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전현무는 '외롭다'라는 말을 통해 한혜진과의 결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박경이 팬미팅에 나를 부르지 않아 섭섭했다"라고 전했고 이에 박경은 "형이 와주시면 너무 감사하지만 당시 형이 힘든 시기를 보낼때여서 연락을 드리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외롭다. 팬미팅이 있으면 불러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그의 말을 두고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이르다. 벌써?", "헤어진 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외롭다니.. "라며 그의 멘트가 다소 이르다는 반응이 있었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센스있게 잘 넘긴거같은데", "그럼 안 외롭나?", "별걸 다 뭐라고 하네" 등 그의 멘트를 옹호하는 입장 또한 있다.

한편, 결별 발표 이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잠시 하차 중인 전현무가 어떤 모습으로 복귀할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