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마이애이오픈 우승과 함께 전해지는 상금 액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로저 페더러(5위,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마이애이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지난해 우승자 존 이스너(9위,미국)를 상대로 2-0(6-1,6-4)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페더러는 개인 통산 101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35만 4천 10달러(약 15억 4천만 원)으로 그의 우승 소식과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가 계속해서 어떤 경기를 선보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페더러는 오는 5월 초 마드리드 오픈을 시작으로 클레이코트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2년 만에 롤랑가로스에도 출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