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확 달라진 외모.. '화들짝'

2019-03-20     이은미 기자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 이용식 딸이 화제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개그맨 이용식과 그의 딸 수민 양의 모습이 전파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식은 결혼 후 8년만에 생긴 딸 수민 양을 언급하며 "'뽀뽀뽀'촬영하고 모니터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아이가 생기지 않으니 아내와도 멀어지더라"라고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전했다.

이어 몰라볼 정도로 살이 빠진 수민 양은 "아빠와 함께 다이어트를 했다. 40kg 정도 감량했다"라며 "그런데 사람들은 나를 불효자 취급했다. 혼자 건강하게 살려고 뺀거 냐"라는 말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올해 29세의 수민 양은 결혼을 언급하며 "아빠같은 사람 말고 아빠가 나에게 사랑을 주는 것처럼 그런 사랑을 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