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완, 남편 손남목 수상 행동 포착..어떻게 해명했나?

2019-03-04     신지선 기자
사진=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지선 기자] 배우 최영완이 남편 손남목의 수상한 행동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한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는 '봄 타는 배우자'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완은 봄이 되면 점점 수상해지는 남편 손남목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영완은 "점심 약속이 있어 외출했던 남편이 집에 늦게 들어온 것도 모자라, 외출할 당시 옷과는 다른 옷을 입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손남목의 외도를 의심했다. 이에 손남목은 "아내가 집에 택배가 많이 오면 싫어하기 때문에 사무실 주소로 새 옷을 주문했다"고 해명했다.

손남목은 극단 두레의 대표이사로,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최영완과 손남목은 지난 2005년 결혼한 11년차 부부다.

한편 최영완의 나이는 1980년생으로 올해 만 3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