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최종회 여진구, 장영남에 사약 내렸다! 대동법 시행

2019-03-04     신지선 기자
사진=tvN '왕이 된 남자'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지선 기자] '왕이 된 남자' 최종회에서는 사약과 대동법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한 tvN '왕이 된 남자' 최종회에서는 반란군에 대항하는 왕 하선(여진구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신치수(권해효 분)는 대비(장영남 분)과 손잡고 반란을 본격화, 궁궐로 향했다.

하선은 이규(김상경 분)의 원수를 갚기 위해 반란군 진압에 애썼다. 위기에 몰린 신치수는  대비는 물론 반란군의 세력 모두의 목을 베어오겠다며 굽신거렸다. 그러나 하선은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를 처단했다.

하선은 대비에게 항복하겠다는 거짓 서찰을 보냈고 대비는 그의 덫에 낚였다. 하선은 대비를 향해 "폐서인 하기 위한 자리다"라고 말했고, 그에게 사약을 내렸다.

광해군이 백성들의 생활을 위해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바로 대동법이었다. 그는 어떻게 해서든 백성들이 원래의 삶을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편 '왕이 된 남자' 후속으로는 오는 11일부터 진영, 신예은 주연의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