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권-한다경,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서 한국‘新’

2019-03-03     김건완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1일부터 나흘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9 경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2일째에 문재권과 한다경이 한국신기록을 다시 썼다.

한다경이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AG 수영 여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역영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평영100m 결승에서 서귀포시청 문재권이 1분00초20을 기록하며 지난해 1월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NSW) 스테이트 오픈 챔피언십에서 자신이 세운 1분00초49를 0.29초 단축하며 한국기록을 갈아 치웠다.

또 여자 일반부 자유형 1500m에서 전북체육회 한다경도 16분33초54로 한국기록을 새롭게 세웠다. 2018 국제대회수영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기록한 16분46초98를 13초44 앞당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