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암으로 사망한 또 다른 스타는? 증상은 무엇

2019-02-26     이은미 기자
<출처=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계에 하나의 획을 그었던 이영하가 지난 25일 담낭암으로 타계했다.

그의 사망 소식에 담낭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초기 담낭암은 보통 증상이 없거나 담석이 있을 때와 비슷한 비특이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 흔히 보이는 증상에는 상복부와 우측 늑골 아래에 둔탁한 통증이 나타나며 담석을 합병한 경우에는 반복적으로 심한 통증 혹은 오른쪽 등으로 퍼지는 통증이 생긴다.

진행된 담낭암에서는 쇠약감과 체중감소가 나타나기도 한다.

한편, 지난해 9월 한국 프로레슬링의 전설 이왕표와 2016년 정진 역시 담낭암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