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헉' 소리 나는 개인 방송 수입 공개.. 강민경은 0원?

2019-02-21     이은미 기자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라디오스타' 강유미가 개인 방송 수입을 밝혀 화제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구독 좋아요 부탁해요' 특집으로 꾸며져 이덕화, 강민경, 강유미, 유민상이 출연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유미는 개인 방송 구독자 수가 54만 명에 육박했다고 밝히며 개그맨 활동 당시 수입보다 개인 방송 수입이 더 많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이 수입에 관해 물었고 강유미는 "솔직히 개그우먼 시절보다 몇 배 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10년간 월세로 살다 이제는 전세로 옮겼다. 그 정도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이를 들은 이덕화는 "개인 방송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데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다"라고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또 다른 개인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강민경은 자신의 수입은 0원이라고 전했고 이에 강유미와 유민상이 사이트에 등록을 해야 한다고 팁을 전하자 그 사실을 몰랐던 강민경은 놀라며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