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봄 감자 파종하며 웃음 꽃 핀 남도 들녘

2019-02-11     김건완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겨우내 얼었던 전남 보성군 회천면 율포리 들녘에 지난 8일 봄을 준비하는 농민들이 바쁜 손길 속 웃음 띤 얼굴로 봄 감자 파종에 한창이다.

겨우내 얼었던 전남 보성군 회천면 율포리 들녘에 지난 8일 봄을 준비하는 농민들이 바쁜 손길 속 웃음 띤 얼굴로 봄 감자 파종에 한창이다.

온난한 해양성기후로 감자 재배에 최적지인 보성감자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널리 알려져 회천면과 득량만 일대에서 활발히 재배되며, 면적은 약 1천 헥타르로 전남지역 40%에 이른다.

누구나 즐겨 먹는 감자가 지난해 한파로 인해 감자가 金자가 되는 가격 폭등을 겪었지만 올해는 살림하는 주부들의 주머니속 걱정이 없게끔 풍년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