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숙 내년에 시집을? 집 계약에 감춰진 속내

2019-02-04     이은미 기자
<출처=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구해줘! 홈즈' 김숙이 집 계약에 관련된 재미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 김숙, 광희, 홍진경, 박경, 슬리피, 노홍철, 이상민이 출연해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자취생활만 24년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숙은 "이사를 20번이나 했다"라고 말하며 "재계약은 하지 않고 모두 1년씩만 계약해 산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좋은 집을 잘 못 구하는 것 아니냐는 박경의 날카로운 질문에 김숙은 "내년에 결혼할까봐 안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첫 방송한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서서 발품을 파는 리얼 발품중개배틀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복(福)팀과 덕(德)팀으로 나뉘어 의뢰인 조건에 맞는 여러 집들을 둘러본 후 의뢰인의 선택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설특집 2부작으로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