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 제도에 재능 기부한 김병만 선행.. 칭찬해

2019-02-04     이은미 기자
<출처=SBS>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북마리아나 제도가 화제다.

지난 1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친 in 북마리아나’ 편이 방송된 까닭.

북마리아나 제도는 괌 북쪽에 위치한 2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괌은 포함하지 않는다.

마리아나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지니고 있으며 인구의 약 14%는 필리핀인, 12%는 캘롤리니아인이다.

사용하는 언어는 차모로어(인도네시아어 계통)와 영어가 주요언어이다.

또한 주요 운송수단은 섬과 섬을 이어주는 선박과 항공편이며 사이판이 주요 항구이다.

최근 북마리아나가 큰 태풍으로 피해를 입었고 이에 지난 25일 오후 방영된 '정글의 법칙'에서는 북마리아나 지역이 태풍에 피해를 입어 마을을 방문해 복구에 나선 김병만의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마리아나 제도의 한 섬을 찾아 자신이 지닌 재능으로 도움을 주길 원한다면서 자발적으로 피해 복구에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