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브라더스, 설날 맞아 고국 팬들에 새해 인사 전해....

2019-02-03     김백상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CJ대한통운 소속 선수들이 설날을 맞아 고국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강성훈, 김시우, 김민휘, 임성재, 이경훈

이들은 타국에서도 한국 전통 명절 설날을 기념하고, 자신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고 있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한 곳에 모인 선수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인 카드를 각자 들고 고국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 중 안병훈이 지난 1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 / 7,22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메니지먼트 피닉스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미국무대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수퍼루키 임성재도 3라운드 공동 12위로 순위를 끌어올려 올해 PGA투어 첫 톱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