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측근, '사기논란+사과+잠적설 잠재울까?

2018-12-19     이은미 기자
<출처=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마이크로닷이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한 측근은 “마이크로닷이 살고 있는 아파트 계약기간이 내년 1월 말까지다. 최근 이사를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마이크로닷은 최근 서울에서 지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해외 도피 소문 또한 사실이 아니다. 변호사를 선임해 사태 수습 과정을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불고 있는 ‘빚투’의 시발점이 됐던 마닷은 부모 사기 논란 직후 공식 사과하며 책임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질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후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마닷은 부모와 함께 잠적설이 퍼져 다시 한번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향후 마닷 가족의 행방에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