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완벽하게 무너트린 이롱의 전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최홍만이 단신 파이터 스님 이롱에 패배했다. 이롱은 장신 최홍만을 상대로 전략을 구축했다.

10일 중국 마카오 베네시안호텔 코타이아레나에서는 신생 격투기 대회 마스 파이트 월드 그랑프리(MAS Fight World Grand Prix)'가 진행됐다.

이날 메인 이벤트는 단연 키 218cm의 최홍만과 176cm 스님 이롱과의 격투였다.

최홍만의 승리가 예상됐으나 그는 패배했다. 이롱은 발차기로 시선을 분산 시킨 후 최홍만의 안면을 적중시켰다.

이에 최홍만은 4분 23초만에 TKO패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