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윌렛 "아들보다는 트로피를 들고싶다"

2018-10-17     김백상 기자

[서귀포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6년 마스터즈 챔피언 대니 윌렛(잉글랜드)이 CJ컵 대회를 하루 앞둔 17일 제주도 명물 돌하루방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니 윌렛이 제주 돌문화공원를 투어하면서 돌하루방과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 JNA 골프 제공>

윌렛은 17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 나인브릿지 대회 출전을 하루 앞두고 제주도 돌문화 공원을 찾아 제주도의 명물 돌하루방과 재밌는 추억을 남겼다.

이 날 윌렛은 돌하루방 코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을 듣고는 “개인적으로 아들이 둘 있으니 더 이상의 아들보다는 트로피를 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