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진,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위험 없나?
2018-09-25 이은미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제주 지진이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 발생했다.
25일 오전 오전 4시 5분께 제주시 서쪽 68㎞ 해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위 33.46도, 동경 125.80도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km다.
제주 지진은 올해 4월 23일 서귀포시 서남서쪽 16km 해역에서 2.4의 규모, 5월 14일 제주시 고산 서북서쪽 65km 해역에서 2.5의규모, 7월 22일 제주시 서쪽 56km 해역에서 2.6의 규모, 8월 10일 서귀포시 동쪽 90km 해역에서 2.4의 규모로 발생한 바 있다.
기상청은 25일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