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사랑시인학교 고하도 외달도 캠프

시인과 함께 자연의 숨결과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남도여행

2018-08-02     데일리스포츠한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섬문화연구소(소장 박상건)는 섬사랑시인학교 여름캠프를 충무공 해전의 역사터인 목포 고하도 일대에서 개최한다.

갯벌체험
고하도

매년 섬과 등대에서 문학과 해양문화를 동시에 체험하는 섬사랑시인학교 캠프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캠프는 충무공 이순신 유적지인 고하도 문화탐방, 외달도 캠프, 염전과 재래시장, 목포항과 삼학도, 유달산 등 자연의 숨결과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남도여행, 시인과 함께 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갖는다.

촛불 시낭송 장면
해변 캠프 모습

섬문화연구소 박상건 소장은 “섬에서 여름날의 추억도 만들고 글쓰기 특강과 청소년 멘토링 교육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면서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해양민족의 후예로서 어릴 적부터 우리 섬과 바다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정신력을 키우는 데 행사의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섬문화연구소와 함께 데일리스포츠한국, 리빙TV가 공동 주최한다. 캠프 참석자들은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고 선착순 마감한다. 회비는 10만원, 최종 집결지는 8월 31일 오전 9시 목포역 광장, 해산일은 9월 1일 16시 목포역. 참석희망자는 국민은행 계좌 010901-04-153546(예금주 사단법인 섬문화연구소) 입금 후 sumsarang@naver.com 이메일로 이름, 성별, 나이, 주소, 연락처를 기입해 보내면 사무국에서 개별 연락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