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글램핑’ 개최로 고객에게 한걸음 더~

2018-06-11     유승철 기자
쌍용자동차의 펫 글램핑 행사에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이 기념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티볼리 오너들과 반려견의 행복한 자동차생활을 위한 초청 캠프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1박 2일로 더 드림핑(경기도 남양주)에서 개최됐다.

‘펫 글램핑(Pet Glamping)’은 지난 2016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의 두 번째 반려견 아웃도어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티볼리 브랜드 보유 고객 10팀을 초청해 ▲안전하고 즐거운 펫 드라이빙 ▲펫 보트체험 ▲전문가와 함께 하는 도그요가(dog yoga) 등 반려견과 더욱 깊은 이해와 소통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최인영 수의사를 비롯한 전문가들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반려견 건강검진과 행동교정을 위한 상담도 진행했다.

이번 펫 글램핑의 하이라이트인 장애물 통과 이벤트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에서는 토리(푸들) 견주 장송이씨(27세, 전북 남원)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그녀는 “넓고 자유로운 공간에서 반려견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주변에 이번 펫 글램핑 참가 소식을 얘기하며 티볼리 오너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의 이벤트에 참가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쌍용차는 음악을 테마로 한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을 정례화하는 등 티볼리, 렉스턴 등 브랜드 오너만을 위한 초청행사 개최로 독창적이고 다양한 테마의 아웃도어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