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린이날 가족여행은 ‘2018모터뮤직페스타’가 딱 좋아~

싸이·승리·도끼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 11팀, 릴레이 +야간공연 펼쳐
다음달 5일부터 2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서 개최
바이크 점프쇼, 어린이 무동력 바이크 대회 등 이색 프로그램 눈길

2018-04-20     김건완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터스포츠를 주제로 국내 정상급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18모터뮤직페스타’가 다음달 5일부터 2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특히 월드스타 ‘싸이’를 비롯해 각종 흥행 치트키 빅뱅의 ‘승리’, 럭셔리 래퍼 ‘도끼’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 11팀이 참여해 셀럽DJ들의 EDM파티와 함께 불꽃쇼 등이 어우러진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락 페스티벌의 화려한 공연 모습<사진=전남개발공사 KIC사업소 제공>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매회 구름 관중을 불러 모은 하늘의 피겨스케이트 ‘프리스타일 모터크로스’가 올해도 공중360도 회전 등 화려하고 수준 높은 묘기쇼를 보여준다.

2017 전남모터페스티벌 전경 <사진=전남개발공사 KIC사업소 제공>

또 대회 출발선에 정렬된 레이싱카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그리드워크 이벤트’와 슈퍼카를 타고 경주장을 달릴 수 있는 ‘슈퍼카 택시타임’을 비롯해 ‘슈퍼카 전시’ 등 오직 경주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내 최고의 프로레이싱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와 3~6세 어린이 대상의 무동력 바이크 대회 ‘스트라이더 코리아’가 유치되어 행사장 곳곳에서 모터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볼거리 또한 선사하게 된다.

모터뮤직페스타 AFOS 모습 <사진=전남개발공사 KIC사업소 제공>

그 밖에도 주요 체험행사로 레일 없이 달리는 ‘어린이 깡통기차’, 어린이날 부모와 함께 만드는 ‘점토자동차 만들기’, F1코스를 경험해볼 수 있는 ‘VR가상레이싱’ 등이 진행된다.

‘2018모터뮤직페스타’ 입장권은 1일권, 2일권이 있으며, 인터파크와 쇼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2018모터뮤직페스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