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주혜리, 67위로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 탈락

2018-02-13     최정서 기자
13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 한국 주혜리가 역주하고 있다. <제공=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여자 크로스컨트리 주혜리가 예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

주혜리(27, 평창군청)는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게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에 출전했다. 최종 기록은 4분 11초 92, 67위에 올랐다. 68명 중 30위까지 주어지는 준준결승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주혜리는 지난해 열린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크로스컨트리 1.4km 스프린트에서 동메달을 따며 예선 통과 기대감을 높였지만 끝내 예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날 주혜리는 68명의 선수 중 65번째로 출발했다. 예선은 동시에 모든 선수가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15초 간격으로 출발선에 섰다.

강한 눈발이 날리는 악조건 속에서 레이스를 펼친 주혜리는 4분 11초 92만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1위로 준준결승에 오른 스웨덴 스티나 닐슨의 3분 8초 74보다 1분 3초 18 늦은 기록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다시 한 번 세계의 높은 벽을 실김한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