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김시진, "여러 선수들이 합심해서 이겼다"

2014-04-30     이상학 기자


[OSEN=대전, 이상학 기자] 롯데가 접전 끝에 3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3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6-4 진땀승을 거뒀다. 한화의 추격을 힘겹게 뿌리치며 최근 3연승을 달렸다. 12승10패1무로 단독 4위.

경기 후 롯데 김시진 감독은 "경기가 잘 될 때가 있고, 안 될 때가 있다"며 "오늘은 선수들 모두 경기에 집중하며 수고가 많았다. 여러 선수들이 합심해서 이긴 경기"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롯데는 내달 1일 한화전 선발로 외국인 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을 예고, 시즌 첫 4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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