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가 팀 통산 3만3000안타를 달성했다.
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 홈경기에서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정근우가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 안타로 한화는 역대 팀 통산 3만3000안타를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6번째 기록이다.
지난 1986년 제7구단으로 창단한 한화는 빙그레 시절 다이너마이트 타선이라는 별칭처럼 전통적으로 화끈한 방망이를 자랑해왔다. 올 시즌에는 이날 전까지 팀 안타 1205개로 이 부문 7위에 올라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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