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호텔리어] 특별한 프리미엄 와인의 향기...

[호텔&호텔리어] 특별한 프리미엄 와인의 향기...

  • 기자명 강필주 기자
  • 입력 2015.09.18 04:1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OSEN=강필주 기자]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에서는 고급 프리미엄 와인을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파크 하얏트 부산의 리빙룸에서는 유럽 스타일의 다양한 요리에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와인 명가 '아비뇨네지'를 페어링한 와인 디너를 단 하루 선보인다. 호텔신라는 추석을 맞아 한정판 와인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

서울 광진구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의 와인 레스토랑 앤 바 '라비앙로즈'는 추석선물로 고민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유럽과 신세계를 아우르는 고급 프리미엄 와인을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17일부터 18일까지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 1층 로비에서 진행하는 '추석 선물 프리미엄 와인' 할인 판매 행사에서는 올해 100대 와인에 빛나는 와인 명가 반피(Banfi)의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04, 철학자의 와인으로 불리우는 '마키아밸리', 이태리 피에몬테 지역을 대표하는 가족 경영 와이너리의 '프라텔리 폰테' 등 유럽 지역의 와인 외에도 한국에서 사랑 받는 호주 와인 '쓰리 링스', 칠레의 와인 명작 '아레스티' 등을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격 대비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할인 행사 기간 구입한 와인은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의 와인 레스토랑 & 바' 라비앙로즈'에서 2개월간 콜키지 없이 마실 수 있다.

한편 불어로 '장미빛 인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라비앙로즈'는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과 정통 유럽식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280여종의 세계각국의 다양한 와인과 샴페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용한 프라이빗 공간에서 이태리&프렌치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 파크 하얏트 부산

아름다운 해운대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리빙룸은 유럽 스타일의 다양한 요리에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와인 명가 '아비뇨네지(Avignonesi)'를 페어링한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 아비뇨네지는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 최고급 품질의 와인을 자랑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와이너리로 자연 상태 그대로의 토양에서 포도를 수확하는 양조 방식으로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품질 와인이다.

총 5가지의 와인이 페어링될 이번 행사에서는 산지에서 직수입되는 '토스카나 비앙코(Toscana Bianco, Avignonesi, Toscana IGT, Italy 2014)', 저명한 와인 전문 매거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깐타로로(Cantaloro, Avignonesi, Toscana, Italy 2013)'를 포함한다.

또한, 화려한 수상경력과 와인스펙테이터가 뽑은 100대 와인의 명성을 자랑하는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Vino Nobile di Montepulciano, Avignonesi, Toscana, Italy 2012)', 플래그쉽 와인 '데지데리오(Desiderio, Avignonesi, Toscana, Italy 2012)'와 '친콴따 에 친콴따(50 & 50, Avignonesi, Toscana, Italy 2010)'가 제공된다. 친콴따 에 친콴따는 세계 최초로 두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와인을 블렌딩해 화합과 결합을 상징하는 비지니스 와인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아비뇨네지 브랜드 매니져 첸 시(Chen Xi)가 참여해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숀 키난 파크 하얏트 부산 총주방장이 마련한 5코스 스페셜 메뉴는 전채 요리로 상큼한 천도 복숭아 콤포트가 곁들여진 '푸아그라 테린'과 제철 야채와 고르곤졸라, 타임 소스를 곁들인 '소꼬리 라비올리', 아카시아 꿀을 가미한 자몽 셔벗이 순서대로 제공되며 '훈제 소고기 안심'이 메인 메뉴로, 베리 콤포트, 제철 꽃을 가니시한 판나코타가 디저트로 제공된다.
파크 하얏트 부산의 '아비뇨네지 와인 디너'는 오는 10월 7일 오후 6시 30부터 31층에 위치한 리빙룸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20명, 가격은 1인 16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 호텔신라

호텔신라가 추석을 맞아 한정판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호텔신라는 추석 선물세트로 오직 호텔신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점 공급 와인과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한정 수량 와인을 선보인다.

신라호텔이 까다롭게 선정해 단독으로 선보이는 와인은 '황홀(린칸토, L'INCANTO)'이라는 애칭을 달고 세계적인 예술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한정 출시된 '오르넬라이아 2012년 빈티지(Ornellaia 2012 L'Incanto Limited Edition, 50만 원)이다. 또한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100점을 부여하며 찬사한 '샤토 파프 클레멍 2010(Chateau Pape Clement 2010, 90만 원)'은 12병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선물세트로 구성된 와인도 있다. 프랑스 생테밀리옹 지역의 역작과 이탈리아 최고 와인 평가 기관에서 베네토 지역의 독보적인 1위로 선정된 2011년 빈티지 한정판으로 구성한 '신라 셀렉션 와인 세트 1(23만 원)'와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영국 와인 협회의 수석 바이어가 선정한 칠레 와인으로 구성된 '신라 셀렉션 와인 세트 2(35만 원)' 등이 있다.

호텔신라는 추석 때 가장 주고·받고 싶은 선물 1위에 꼽힌 '한우'를 4가지 브랜드로 다양하게 구성, 가격대와 선호 부위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라진품'의 '설화한우'는 40년간 갈비 손질 외길을 걸어 온 한우 장인의 손길로 준비한 '설화한우 생갈비 세트'가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3~9번 갈비를 갈비 부위로 사용하는데, '설화한우'의 갈비는 살코기가 가장 많아 식감이 좋은 4~7번 갈비만을 엄선해 구성한다. 또한 1~9등급으로 나뉘어지는 마블링 스코어 중 8, 9등급의 한우만이 1++등급을 받게 되는데, '설화한우'는 마블링 스코어가 가장 높은 9등급 중에서도 최상의 부위만 사용한 1++ 9UP 등급의 한우로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동·식물의 최고의 서식지인 대관령 청정 지역의 엄선한 농가에서 자연의 풍미를 담아 길러낸 '청정한우'도 선보인다. '대관령 마루 세트(75만 원)'는 최상품의 안심(600g), 등심(1.2kg), 불고기(600g)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활용도는 물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로도 가치가 높다. 주문은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며, 상품 주문은 최소 사흘 전에 접수하는 것이 좋다. 배송은 14일부터 25일 사이에 진행된다. /letmeout@osen.co.kr

<사진> 각 호텔 제공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