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하늘과 땅의 주인 헬리오스’ 업데이트 실시

리니지2, ‘하늘과 땅의 주인 헬리오스’ 업데이트 실시

  • 기자명 고용준 기자
  • 입력 2015.09.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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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엔씨소프트 ‘리니지2’가 16일 ‘하늘과 땅의 주인 헬리오스’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라이브 서버에서 진행된다. 최고 난이도 사냥터로 ‘슈페리온 요새’가 추가된다. 슈페리온은 게임 내 기란성 마을 상공에 나타난 거대 공중 요새다. 102레벨 이상의 파티(Party, 집단) 사냥터와 거인의 황제 ‘헬리오스’, 황후 ‘라모나’ 등 2가지 레이드(Raid, 대규모 사냥)로 구성된다.

최상위 월드 레이드(World Raid)인 ‘헬리오스 보스전’은 70명 이상의 이용자가 연합을 이뤄야 참여할 수 있다. 전투 중에는 지상에 존재하는 보스 몬스터(거인들의 동굴, 하르나크의 지하 유적, 크루마탑)들이 더 강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클래식 서버에서는 ‘오만의 탑 플러스’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신규 지역 ‘천공의 틈새’가 추가된다. ‘천공의 파편’을 가진 이용자는 신규지역의 3가지 테마 중 1개 테마에 무작위로 입장할 수 있다. 보상으로 클래식 서버에서 처음 등장하는 A등급(Grade) 장비를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클래식과 라이브 서버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 서버 모두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각 마을에 등장하는 이벤트 NPC(Non Player Charcter) ‘팀장이 된 라라캣’에게서 버프(Buff, 강화 효과)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낚시 효율이 2배 상승하고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치와 스킬포인트(SP), 아이템 드랍율, 아데나 드랍량이 각각 20%씩 상승한다.

라이브 서버에서는 9월 30일까지 ‘웰컴 투 더 헬’, ‘혈맹 기네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헬리오스를 최초로 공략한 연합 구성원은 희귀 액세서리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혈맹 기네스북'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혈맹 명성치’를 얻을 수 있다. 미션(Mission, 임무)을 가장 많이 수행한 6개 혈맹은 기네스북 혈맹으로 선정되며 ‘신규 외형 가공석’ 등 특별 보상도 얻을 수 있다.

클래식 서버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BUFF KING' 이벤트를 진행한다. NPC를 통해 다양한 버프(Buff, 강화 효과)를 받을 수 있다. 혈맹에 가입하면 받는 경험치 습득량 증가 버프 ‘클랜 포츈 스킬’의 효율도 2배 상승한다.

추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추석 핵福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이용자는 다양한 소모품과 성장 지원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게임 내의 우편과 텔레포트를 비롯한 다양한 수수료도 면제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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